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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등록일 : 2005-10-28    조회 : 146079    등록자 : 관장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엔젤트리<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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