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인성자료실
 
[2014년 9월 넷째주]죽을 줄 알면서
조회 : 24443        작성자 : 관장님   

옛날에 뱀과 앙숙인 두꺼비가 살았다.
뱀이 두꺼비 새끼를 잡아먹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엄마 두꺼비가 새끼를 뱄다.
두꺼비 부부는 고민에 빠졌다.
새끼를 키워야겠는데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모자라 굶어죽을 지경이었다. 엄마 두꺼비는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냈다.
그건 뱀과 관련된 꾀였다.
그런데, 엄마 두꺼비가 그 꾀를 아빠 두꺼비에게 말했더니, 아빠 두꺼비는 울면서 말렸다. 그러나, 엄마 두꺼비가 조용히 아빠 두꺼비를 설득하였다.

며칠 뒤 엄마 두꺼비는 뱀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뱀을 화가 나게 약을 올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뱀은 엄마 두꺼비를 잡아먹고 말았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냐하면 새끼 두꺼비는 독이 약해서 잡아먹어도 되지만, 엄마 두꺼비는 독이 많아서 잡아먹으면 뱀이 죽고 만다.

결국 엄마 두꺼비를 잡아먹은 뱀은 죽어 버렸다. 아빠 두꺼비는 뱀의 시체를 잘 지켰다. 죽은 뱀의 몸에 있던 두꺼비 알에서 새끼 두꺼비들이 태어났다. 새끼 두꺼비들은 뱀의 몸을 먹고 튼튼하게 자라났다.

작성일자 : 2014년 08월 29일


총 586의 글 ( 28 / 40 )
번호 화일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81 [2007년3월 인성자료] 말과 행동은 같아야한다. [0]관장님07-03-0247036
180 [2007년3월 인성자료] 몸에 밴 습관 [1]관장님07-03-0245592
179 [2007년3월 인성자료] 고맙습니다. [0]관장님07-03-0245221
178 [2007년 2월 인성자료] 이승엽♡김제동의 우정(友情, friendship) [0]관장님07-02-0146842
177 [2007년 2월 인성자료] 목숨을 건 우정(友情, friendship) [0]관장님07-02-0145787
176 [2007년 2월 인성자료] 관포지교(管鮑之交) [0]관장님07-02-0145180
175 [2007년 2월 인성자료] 처칠과 플레밍 [0]관장님07-02-0144845
174 [2007년 1월 인성자료]반기문 유엔사무총장 [0]관장님07-01-0245599
173 [2007년 1월 인성자료]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후편 [0]관장님07-01-0245465
172 [2007년 1월 인성자료]성실한 수위 [0]관장님07-01-0244388
171 [2007년 1월 인성자료]두 일꾼 이야기 [0]관장님07-01-0244304
170 [12월 인성자료]어느 버스기사 이야기 [0]관장님06-12-0445715
169 [12월 인성자료]애꾸눈이 된 어머니 [0]관장님06-12-0445106
168 [12월 인성자료]감자는 나누어 주어야만 남는다 [0]관장님06-12-0445696
167 [12월 인성자료] 서병길 소방관님의 순직 [0]관장님06-12-0445947

[이전 10개][21][22][23][24][25][26][27][28][29][30][다음 10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연덕로184번길 32동우상가 502호 / 055-266-0076 극동본관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