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인성자료실
 
[2014년 9월 넷째주]죽을 줄 알면서
조회 : 24412        작성자 : 관장님   

옛날에 뱀과 앙숙인 두꺼비가 살았다.
뱀이 두꺼비 새끼를 잡아먹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엄마 두꺼비가 새끼를 뱄다.
두꺼비 부부는 고민에 빠졌다.
새끼를 키워야겠는데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모자라 굶어죽을 지경이었다. 엄마 두꺼비는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냈다.
그건 뱀과 관련된 꾀였다.
그런데, 엄마 두꺼비가 그 꾀를 아빠 두꺼비에게 말했더니, 아빠 두꺼비는 울면서 말렸다. 그러나, 엄마 두꺼비가 조용히 아빠 두꺼비를 설득하였다.

며칠 뒤 엄마 두꺼비는 뱀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뱀을 화가 나게 약을 올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뱀은 엄마 두꺼비를 잡아먹고 말았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냐하면 새끼 두꺼비는 독이 약해서 잡아먹어도 되지만, 엄마 두꺼비는 독이 많아서 잡아먹으면 뱀이 죽고 만다.

결국 엄마 두꺼비를 잡아먹은 뱀은 죽어 버렸다. 아빠 두꺼비는 뱀의 시체를 잘 지켰다. 죽은 뱀의 몸에 있던 두꺼비 알에서 새끼 두꺼비들이 태어났다. 새끼 두꺼비들은 뱀의 몸을 먹고 튼튼하게 자라났다.

작성일자 : 2014년 08월 29일


총 586의 글 ( 25 / 40 )
번호 화일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26 [2008년 2월 인성자료]지혜로운 화가 [0]관장님08-01-3050177
225 [2008년 2월 인성자료]늙은 말의 지혜 [0]관장님08-01-3049031
224 [2008년 1월 인성자료]어린 합창단원의 이야기 [0]관장님07-12-3149419
223 [2008년 1월 인성자료] 유재석 이야기 [2]관장님07-12-3149623
222 [2008년 1월 인성자료] 따뜻한 마음 [0]관장님07-12-3147589
221 [2008년 1월 인성자료]눈길을 치우는 마음 [0]관장님07-12-3147454
220 [2008년 1월]손숙오의 배려심 [0]관장님07-12-3147130
219 [2007년 12월 인성자료]크리미아 전쟁이야기 [0]관장님07-11-3048095
218 [2007년 12월 인성자료]뜨거운 악수 [0]관장님07-11-3047295
217 [2007년 12월 인성자료]마지막 인질과 함께 풀어 달라 [0]관장님07-11-3047786
216 [2007년 12월 인성자료]간 디 [0]관장님07-11-3046691
215 [2007년 11월 인성자료]욕심쟁이 목동 [0]관장님07-10-2948827
214 [2007년 11월 인성자료]배움에 불타는 육순할머니 [0]관장님07-10-2948195
213 [2007년 11월 인성자료]욕심쟁이 개 [0]관장님07-10-2947867
212 [2007년 11월 인성자료]파리와 좀나비 [0]관장님07-10-2949079

[이전 10개][21][22][23][24][25][26][27][28][29][30][다음 10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연덕로184번길 32동우상가 502호 / 055-266-0076 극동본관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