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등대와 같은 것*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차츰 더지는 날씨에 특히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에는 새로운 유단자들이 탄생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금식 등 많은 어려움을 인내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한 25명의 유단자
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행사에 함께 하여 준
부모님께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자녀들에게 큰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 될 것입니다.
해가 갈수록 우리의 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부터는 인터넷의 눈부신 발달로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이 '초고속'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직접 만나고, 직접 찾아가야 할 일들이
컴퓨터 앞에서 거의 해결되고 있습니다.
쇼핑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를
사귀고 서로 소식을 주고받는 것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달이 좋기도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직접
만나는 일이 줄어들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화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 주 저희 체육관의 인성교육 주 주제는
<우정:Friendship>입니다.
저희는 어린이들에게 우정이란?
"친구 사이의 정과 믿음,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것,
친구를 이해하고 믿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우정>에 대한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구와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우정>은 우리가 외롭지 않게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대와 같은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믿을 수 있는 든든한 등대를 만날 수
될도록 부모님께서도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무더운 여름을 사랑과 우정으로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제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계획을 통해 의미 있고
보람된 방학이 되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이지만 서로를 대하는 마음은 넉넉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4년 7월 셋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