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 수 있는 마음.....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지난 한 주는 "카르피디엠"하는 한 주이었는지요?
낮으로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만, 밤낮의
기온차가 10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감기 환자가 많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하는 제목의 글입니다.
특이한 이름을 가진 네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이러했다. <모든 사람 >, <어떤 사람>, <누구라도>, 그리고
<아무도>. 어느 날 급하게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이 생겼다.
그 일은 <모든 사람>이 나서서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어떤 사람>이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홀히 했다. 그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결국에 <아무도>그 일을 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 >은 매우 화가 났다. 왜냐하면 이 일은 <모든 사람 >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도> 역시 <모든 사람>이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이일은 <모든 사람 >이
<어떤 사람>을 비난하고 애초에 <누구라도>할 수 있는 일인데도
<아무도>하지 않음으로써 끝이 났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자기 일이 아니라고 모두가 미루면서도 이익이 생기는
일에는 모두가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이 이러한 모습을 배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주 저희 체육관에서는 <분배, 공유 : Sharing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성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분배,
공유 >는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나누는 것,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배려해 주면서 공정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를 위해 무엇인가를 나누고 베푸는 것은 보기
어려운 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주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점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나누고, 함께 하는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바른 어린이가 되도록 열심히 교육하겠습니다.
4월의 마지막 한 주도 자녀 교육에 동참하는 기분으로
저희 교육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송암체육관장 한 재 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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